특허 관련 자격증 - IP 정보검색사, IP 정보분석사

특허 관련 자격증  - IP 정보검색사, IP 정보분석사

 

흔히 특허 하면 변리사를 떠올리지만, 변리사 외에도 많은 스태프가 존재한다.

특허를 쓰는 명세사, 특허를 조사하고 분석하는 조사/분석사, 특허 관련 문서를 번역하는 번역사 등이다.

 

기존에는 딱히 이들의 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게 없었으나, 2010년대에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지식재산능력시험(IPAT)을,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에서 민간 자격증인 IP정보검색사, IP정보분석사, IP번역사 자격증을 만들었다. 

 

 IPAT은 국가공인시험이지만 2년의 유효기간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매번 업데이트해야하는 단점이 있는데,

상기 자격증은 민간 자격증이기는 하지만 영구하다는 점에서 따놓을만 하다. 

 

1. IP 정보검색사 (IPS : IP information Searcher)

1-1. 자격명칭 및 등급

- IP정보검색사 (IPS : IP information Searcher) / 단일 등급

1-2. 자격 성격 및 발급기관

- 자격기본법 제17조 및 동 법 시행령 제23조에 의한 등록 민간자격 등록번호 제2014-4618)
- 사단법인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발급

1-3. 검정 기준

- 특허 또는 문헌정보에 대한 기술조사를 수행하고, 관련 보고서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의 유무

1-4. 응시 대상 및 응시 자격 

- IP정보 조사 업무 관련자 및 관심자 (자격 제한 없음)
- 이공계 대학(원)생 및 졸업자
- IP서비스기업의 조사원
- 일반기업/대학/연구원의 특허 담당자 및 R&D 수행인력
- 기타 IP정보 조사 업무 관심자 등

1-5. 검정 세부사항

1-6. 검정 수수료 / 자격 등록, 자격증 교부비

50,000원 / 80,000원

1-7. 자격의 유효기간

없음

1-8. 2023년 시험 일정  

1-9. 기타

- 본 자격검정은 시험출제문제와 그 답안을 공개하지 않으며, 독일식 절대평가 시험제도를 채택하여 합격유무만 발표하고 응시자 개별 점수, 석차 등 일체 공개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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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P정보분석사 (IPA : IP Information Analyst) 

2-1. 자격 성격 및 발급기관

- 자격기본법 제17조 및 동 법 시행령 제23조에 의한 등록 민간자격 등록번호 제2014-0301
- 사단법인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발급

2-2. 검정 기준

- 특허 또는 문헌정보에 대한 기술조사를 수행하고, 각 기술들의 차이를 비교 판단하며, 이를 가공하거나 통계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도표화, 지수화할 수 있는 능력의 유무
- 조사목적에 맞는 조사방법, 통계기법을 선택, 결정, 활용할 수 있으며, 선행기술 조사분석 보고서, 기술동향분석 보고서 작성 등의
   업무를 기획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의 유무

2-3. 응시 대상

- 지식재산서비스 전문기업, 특허법인/사무소, 일반기업체, 공공기관, 연구소 등 IP정보 조사ㆍ분석 관련 업무 종사자 및 종사 예정자

 

2-4. 응시 대상 및 응시 자격

- IP정보 조사ㆍ분석 관련 업무 종사경력 2년 이상인 자
- 협회에서 주관하거나 인정하는 별도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 IP정보검색사 자격을 취득한자(시험합격후 등록 및 교부를 완료한자)

2-5. 검정 세부 사항

 

2-6. 검정 수수료 / 자격 등록, 자격증 교부비  

- 70,000원 (전문교육과정 이수자는 40,000원)

- 자격증 교부비용 : 100,000원

 

2-7. 자격증 유효기간 및 보수교육

- 자격증 유효기간 : 없음

 

2-8. 2023년 시험 일정

 

2-9. 기타

- 본 자격검정은 시험출제문제와 그 답안을 공개하지 않으며, 독일식 절대평가 시험제도를 채택하여 합격유무만 발표하고 응시자 개별 점수, 석차 등 일체 공개하지 않음

 

 

 

여담으로..

사실 상기 자격증이 생긴 배경이 있는데, 당시 한국특허정보원과 윕스에서 선행기술조사 외주를 진행했었는데 그 퀄리티에 대해서 말이 많았다. 

 

보통 신입이 들어오면 회사 내부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실무를 할 때에는 팀장이 검수하는데, 아무리 그렇게 해도 보고서 퀄리티가 들쑥날쑥했던 모양이다. 당시만 해도 선행기술조사를 할 수 있는 업체는 딱 두군데 였고, 퀄리티가 안좋아도 워낙 심사해야 할 특허의 양이 많다보니 심사관 입장에서도 이들이 필요한 입장이었다. 마치 악어와 악어새랄까?

 

그래서 선행기술조사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서 특허청에서 직접 나서서 주기적으로 교육을 했었다. 근데, 그래도 안되겠는지 아니면 어디서 요청이 들어온건지 나중에 자격증을 만들었는데, 그게 IP정보검색사이다. 현재는 선행기술조사 업무를 하려면 IP정보검색사(PRO)를 취득해야만 가능하다. (면접을 보고 입사하더라도, 자격증을 따야 최종 합격되고 업무 가능) 

 

나중에 보니 분석사도 있고, 번역사까지 생겼더라.

이 업계도 참 어메이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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